떠남의 여유

[경주_첨성대] 튤립 다지고 난 꽃밭

리딩 라이프 2025. 5.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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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포즈...첨성대 앞

 

경주에 갔다.

경주는 역사적 보물이 많은 곳이어서 외국인 여행객도 많고 한국인 여행객도 많다.

첨성대에 어떤 꽃이 피었을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다.

주차가 걱정이긴 했지만 가봤다.

와~ 스타벅스에 자리가 있다.

운좋게 주차를 해서 음료를 샀다.

 

주차장 횡재로 시킨 음료

 

첨성대는 계절에 따라 꽃밭을 예쁘게 가꾸기로 유명하다.

지금 시즌은 튤립이라고 했는데 

아차차...너무 늦었다.

튤립은 다 지고..

요만큼 남아있다.

 

한쪽에 유채꽃이 남아있다.

 

유채꽃은 제주에서나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있는데 

밟아서 길을 만들었다.

사람들이란...

나도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 들어갔다.

 

유채꽃밭 사이로 난 길

 

그래도 꽃은 항상 예쁘다.

 

작년 5월에 왔을 때 양귀비가 예뻤던 기억이 난다.

올해는 더 열심히 첨성대 꽃구경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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