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맛집으로 소개했던 그런데 찐단골을 할 수는 없던...
[천안맛집] 호박꽃 마차_천안불당점
호박꽃마차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을 했는데 메뉴가 특별했고 인테리어는 감성적이었다.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만석이어서 가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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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마차 본점에 가봤다.
식당 분위기나 음식 등이 대체적으로 다 좋았는데 본점이 내 고향 대전에 있다는 것이 뭔가 신기했다.
게다가 내가 살던 동네..말그대로 나의 나와바리에 있었다. ㅋㅋ
그래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큰오빠가 뭐 먹고 싶어? 라고 묻기를...ㅋㅋ
(큰오빠는 우리가 먹고 싶다는 것을 자기가 사주는 것을 좋아했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그래서 나는 비싸서 내가 사먹기 어려운 이벤트 음식을 종종 사달라고 한다..하하)
온 가족이 가기로 하고 일주일전에 예약을 했다.
인원이 점점 추가되어 사장님이랑 통화도 했다.
와... 그런데 여기는 진입부터 어렵다.
주차공간을 못찾아서 40분을 헤매던 작은오빠가 집에 가겠다고 전화가 올지경이다.. 허걱****
(주차장 없음, 주차 전쟁)
엄마를 모시고 갔는데 모든 자리가 다다미여서 불편하다.
(노인 이용 어려움)
음식이 나오기전에 이미 모두 지쳤다 ㅠ 아쉽다...
그런데 우리는 패밀리세트를 시켰다. 한꺼번에 나오지 않아서 먹느라 사진을 메뉴판처럼 찍을 수는 없었다.
패밀리세트에 나온 것들을 다 먹고 조카가 고기를 더 먹고 싶다고 해서 추가 고기를 시켰다.
비싸다. ㅋ
이것저것 더 시키고 해서 8명이 50만원정도 나온 것 같다.
1인 6만원정도니 너무 비싸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다.
가족들 모두 음식에는 만족했다.
어린 조카도 잘 먹었다.
특히 나의 올케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
엄마께서도 불편하긴 했지만 맛있었다고 하셨다.
주차떄문에 40분을 헤맸던 작은오빠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했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 오지는 않을 거라고 한다. ㅋ
나도 본점 한 번 가봤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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