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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도쿄 셋째날_가마쿠라 바다를 거닐다

떠남의 여유

by 리딩 라이프 2026. 3.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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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에서 바다를 만났다.

 

도쿄시내 구경도 다 못한 나는 

하루를 꼬박 들여서 어디 마을에 가야한다는 딸이 살짝 이해가 안갔다.

그냥 도쿄 구경하면 안될까???

........

도쿄를 온 건 가마쿠라를 가기 위해서임..이라고 대답한다.

그래..,가자...

가마쿠찌...

가마쿠찌는 게임이름이고 가마쿠라....

 

ㅋㅋ 

그래 가마쿠라...

 

호텔에서 나와서 지하철인지 JR인지 

암튼 딸이 가자는 대로 

따라서 다녔다.

 

가마구치에 내리니 예쁘고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이곳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리는 패스를 800엔인가 주고 샀다.

 

고등어구이를 먹으러 가야하고 

바다를 보러간다고 했다. 

 

마을 곳곳이 예쁘다.

 

마을을 걸었고 가마쿠라를 왔다갔다 하는 열차도 탔다.

KakaoTalk_20260310_004000311.mp4
3.67MB

 

열차를 하나 보내고 나서 가장 앞줄에 서서

열차의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신기하게도 열차와 집들이 경계가 없을 지경이다.

이 소음은 어쩔것이며

이동간의 위험함은 어쩔것인지?

아찔하면서도 운치있었다.

 

일본이라서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벌써 개발을 해도 수없이 개발해서 

철도와 주택의 간격을 엄청 떨어뜨려 놓았을 듯.....

가히 상상이 잘 되지 않는 간격이다.

신기하다.

 

점심으로 고등어 구이집에 

예약자 이름을 적고 한시간 반 후에 오라는 안내를 받고

딸이 그런 걸 알아듣다니 놀랍다. ㅋㅋ

 

그리고 우리는 바다를 보러왔다.

  

바다는 어디서 봐도 예쁘다.

일본의 바다도 예뻤다.

 

KakaoTalk_20260310_004014804.mp4
1.63MB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갔는데 일부가 공사중이었다.

표지판은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찍어봤다.

 

그래도 재밌었다. 

 

한글로 이상하게 적혀있었다.

관세사위출입금지...
관계자외출입금지겠지..

아마 좀 덜떨어진 AI번역을 사용한 듯..

그래도 재미났다.

우리 나라말로 안내를 하고 싶어한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달까?

 

가마쿠라...바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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