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마지막 미션은 식단이었다.
지난 주 근력 운동 미션 인증 실적이 저조한 관계로 나름 쉬운 미션으로 바꾼 모양이다.
페스트푸드, 술 등 다이어트에 해로울 수 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다이어트 식품 위주로 칼로리를 조율하는 것이 미션이다.
유산소는 덤이라고 했다.
나는 유산소에 더 주력했다.
그것은 내 몸이 원하는 일이므로..
칼로리는 특별히 조율하지 않아도
나이가 든 요즘 많이 먹지 않는다.
먹고 싶지 않다는 게 적당하려나?
어느 날 부터 너무 많이 먹고 배가 불러서 힘든 나를 보는 게 싫었다.
허기만 가시면 젓가락을 놓을 수 있는 나 자신을 오히려 뿌듯하게 느끼고 있다.
하루 1700kcal로 정해놓았지만 벌써 한 달째 1000이상 되는 날이 거의 없었다.
일주일에 두번 피티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했고
개인 운동을 한두번 간 것 같고
집에 있던 도구들을 가지고 집에서 운동을 인증도 했고
유산소가 시작된 마지막주부터는 매일 장재천을 가고 있다.
감시?겸 운동!!

일등을 하려고 한 건 아니었고
매일 누군가가 나의 운동과 식단을 봐주고 있다는 것이 나에겐 좋은 에너지가 되는 것 같았다.
응원의 힘이 크다.
그것이 아마 앞으로는 응원이 없어도 혼자서 잘 할 수 있게 되는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매일매일 나는 근육과 힘을 키워나갈 것이다.

토요일이 바쁘고 뿌듯했다.
운동을 아침저녁으로 하게 됐다니!~
감격적이다.
7월 31일 최종 인바디를 하고 다이어트프로젝트를 마감하게 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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