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사한 황토집에서
엽떡과 무뼈닭발을 맛있게 먹고
이것저것 챙겨온 과일도 맛을 보고
황토집주인과 초빙한다던 레크레이션 강사분이 올 때까지 시간이 남았다.
냉장고가 없어서 야채는 고기를 굽기 전에 씻기로 하고
미미가 주변 카페를 검색해왔다.
그 중 화진담...선택!
나는 이미 그곳이 준단골?이었기에 기꺼이 가자고 했다.
내가 좋았던 곳, 맛있게 먹었던 곳
모두 함께 해주고 싶었던 친구들이니까 당연히!
우리 황토집에서 화진담으로 가는 길은 약 5분 거리였다.
가까운 길로 안내받아 가고 있는 중에
보산원교가 무서져서 통제가 된 걸 봤다.
이런.....ㅠ
우리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있었구나....
특별한 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다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다행이다.
화진담 근처 바닥에 물난리의 자국이 선명했다.
진흙이 밀려온 바닥이다.
우리 친구들을 카페 앞에 내려주고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아주 간간히 찾아가는데도
사장님은 나를 알아봐주신다.
나는 이런 따뜻함이 있는 곳을 좋아한다.
분위기도 예쁘고
음료나 케잌도 맛있다.

내부의 무대같은 쪽 장식은 가끔 바뀌었던 것 같다.
이곳에 안 올린 이유는 뭔가 나만의 공간으로 두고 싶었던 이유였던 듯?

다같이 시그니처 음료를 시켰다.
나만 따뜻한 거 나머지는 모두 아이스
따뜻한 거 시킨 사람에게 서비스로 주시는 거라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담아주셨다.
사장님 멋쟁이!!

특별히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이 안나네..
치맨가? ㅠ
함께 일하다가 각자 다른 곳에서 생활을 하게 되니
할 말이 많다.
새로 간 직장의 분위기와 사람들 이야기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
아~ 좋은 생각에 갔었던 충격적? 이야기를 나눴구나....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황토집 주인과 레크레이션 강사(이친구도 우리 일행인데 1일 레크레이션을 맡았다고 한다. ㅋ)가
드디어 자기들 일정을 마치고 카페에 왔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이제 황토집으로 가기로 했다.
무대쪽?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인심 좋은 사장님이 걸음을 하셔서 예쁘게 찍어주셨다.
단체 사진 올리고 싶지만 패스~~~
여기 직장을 퇴직하게 되면 사진을 공개해야지.
달그락달그락님처럼 나도 사진을 그냥 오픈하고 싶은데....잘 안된다....
이제 다음 이야기는 황토집에서 진행되는 명랑 운동회_레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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