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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카페] 신불당 멜버른커피하우스

맛있는 여유

by 리딩 라이프 2025. 8.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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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_한적하게 커피를 한 잔 시켰다

 

이 카페가 생긴지는 한 5년전?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네..

여기는 내가 아끼는 카페다.

그리고 영업 전날 부터 단골이 되었던 곳이다. 

 

근처에서 직원들이랑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가자고 들어왔던 곳이었는데

다음 날이 오픈이라면서 커피밖에 주문이 안되서 죄송하다고 하며

30대의 미소가 예쁜 매니저였는데 아주 상냥하게 우리를 맞아주었다. 

오픈하기 전이니 메뉴가 없는 것이 죄송할 일도 아닌데 

그렇게 말해주는 씀씀이가 내 맘에 쏙 들었다.

우리도 넉넉한 마음으로 괜찮다고 커피 마시려고 했다고 하며 

커피를 4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결재를 하려고 하니 

카드기가 없어서 현금으로만 결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요즘 현금 잘 안들고 다녀서 없으니 

송금해드릴께요 했다.

 

그런데 환한 미소를 짓더니 

그럼 그냥 서비스로 드릴테니 

매장 오픈 하면 자주 이용해달라고 하였다.

 

세상에!!

우리 천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아마 여기 사장 마인드가 좋은가 보다 하며

매니저가 이런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건

사장의 마인드라면서

우리는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커피를 한잔씩 받아서 사무실로 돌아왔다.

 

나는 그 때부터 

이 카페는 무조건 단골이다. 라고 생각했다.

 

3층에는 직접 로스팅도 하고 베이커리도 만드는 공간이 있다.

 

1층에는 독립된 공간이 여러개 있어서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다.

 

사진을 못 찍었지만 

옆 공간에는 220인치의 LED모니터가 있다.

가끔 밤에 지다가다 들려서 음악도 듣고 그림도 본다.

힐링이 되는 곳이다.

 

몇 년동안 카페 메뉴 개발되는 것이나 

층층이 리모델링하여

갤러리나 세미나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하는 것을 보아왔다.

건물 전체가 신불당아트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주인장이 정말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도 제법 컸다.

 

5년이라는 세월이 참 길었구나 생각이 든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제법 자랐다.

처음엔 나무가 있구나 정도?

이제 곧 그늘을 만들어 줄 것만 같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올해 말 카페 공간에 공연장이 만들어지고 카페는 공간을 축소한다고 하는데 그 마저도 기대가 된다.

 

참~ 그러고 보니 지난 12월에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도 여기서 했었다.

엄청 근사한 행사였는데~ 그날이 갑자기 그리워지네...^^

 

220인치 화면이 있는 공간이 요렇게 생겼다.

 

 

https://naver.me/FhUkFxC8

 

네이버 지도

멜버른커피하우스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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