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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쨋날.. 빗속의 에그타르트

떠남의 여유

by 리딩 라이프 2025. 9. 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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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 꼭 먹어야 한다는 에그타르트

 

나는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 느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딸이 꼭 가야 한다고 할 때

별론데..라고 말했지만

세상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못 먹어봐서 라고..ㅋ

꼭 먹어보자고 한다.

 

마지막날 우리는 호텔 조식을 조금 일찍 여유롭게 먹고 

에그타르트 오픈 런을 하러 갔다.

하필 비까지 내려서 엄청 번거롭게 느껴지긴 했지만 

 

홍콩에서의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호텔도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 때문에 뭔가를 하긴 했어야 했다.

호텔 체크아웃이 다행히 12시여서 

아침 조식을 조금 일찍 서두르고 

타르트를 사러 다녀온 후에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 짐을 맡기고 다시 오후에 여행을 좀 더 하기로 했다.

 

오후엔 주변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이라도 구매하자고 계획했다.

시장에 가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일단 시장은 패스~

 

지하철을 타고 찾아간 곳은 여기!!

 

https://maps.app.goo.gl/BsDPhBBgMuhyY1Mb7

 

Bakehouse · 5 Staunton St, Central, 홍콩

★★★★★ · 제과점

www.google.com

 

쇼핑백이다.

 

다행히 줄이 길지는 않았다.

거의 오픈런으로 도착했다.

 

많이 사고 싶은 딸은 일단 두 박스를 사가지고 나와서

나에게 하나 주고 자기 입에도 하나 넣었다.

음.. 나쁘지는 않군

그렇지만 자꾸 먹고 싶은 맛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아무튼 바로 구운 것이라 그런지 고소하긴 했다.

 

두 박스로도 흡족하지가 않은지

두 박스를 더 사고 싶다고 했다.

그래그래... 실컷 사렴~

친구들이랑도 나눠먹고 싶다고 한다.

 

저 모양 그대로 예쁘게 가져가려면 쉽지는 않겠다.....

암튼 상전처럼 모시고 다녀야만 

저 모양이 유지될 수 있다..ㅋ

 

그래도 하고 싶다는 것 하게 해줘서 뿌듯...

어서 호텔로 돌아가서 짐싸자~~~

 

오후에도 할 일이 있고

저녁에는 더더더 특별한 배웅이 기다리고 있으니~

 

즐거운 홍콩 마지막날 오전은 에그타르트를 구매하고 먹어보는데 몽땅 썼다.

 

골목에 신기한 건물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감성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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