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보리에서 차를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선운사에 들려보기로 했다.
나는 선운사에 처음 간다.
늘 느끼는 거지만 별로 가본 곳이 없다.
뭘하고 살았을까? ㅋㅋ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는 덕분에 볼거리가 있었다.
등도 많이 달아놓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이벤트들도 진행하고 있었다.
나는 왠지 저 천막에서 무엇을 하는지 들여다 보기 싫어서 가까이 가진 않았지만
나중에 들으니 차도 무료로 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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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어서 산책하기가 다소 불편했지만
빗줄기가 길을 막을 정도는 아니어서 모두 다 내려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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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엔 너무 예쁜 길 아닌가?
문득 월정사의 전나무길이 생각났다.
다시 걷고 싶은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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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장식이 요란하지 않고 좋다.
가는 동안 비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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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차한잔을 마시기로 했다.
선운사 들어가는 길에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는
폴바셋 카페가 있다.
네이버지도
폴 바셋 고창 선운사점
map.naver.com
나는 다른 지방이나 처음으로 가는 카페에서
시그니처를 시키는 것을 좋아하는데
복분자 음료였는데 너무 달았고
날씨가 추워서 아주 별로였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음....
내 생애 첫 선운사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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