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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콩 여행 짐을 쌌다.

떠남의 여유

by 리딩 라이프 2025. 8. 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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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랑 스페인에 갔을 때 샀던 쪼리^^

 

드디어 내일이 큰 딸이랑 홍콩에 가는 날이다.

짐을 싸다가 쪼리가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크록스를 가져간다고 했다.

크록스는 부피가 많이 나와~!


이거 가져갈까?

우리 스페인 갔을 때 둘이 샀자나 하니깐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

돈을 낸 놈은 기억이 나고 

지돈 안쓴 놈은 기억이 안남.

비싼데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쩝 

 

홍콩 익스프레스는 저가 항공이라 수하물이 비싸다.

기본만 했는데

내가 가진 캐리어가 다 너무 커서 크기를 초과한다. 히융

홍콩에 있는 내 제자들을 위해서 산 게 

아주 많다..ㅋ

 

신나서 사다보니 너무 많아졌다.

제자들의 아기들껏 까지 챙겼다.

하나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또 하나는 아들 하나

두 제자의 아들이 4살이라고 한다.

나는 고민할 것 없이 여름 체육복 가벼운 것으로 골라야지 생각했다.

백화점 아동층의 나이키로 직진,,

조던 마크가 있는 여름 체육복을 같은 것으로 두개샀다.

예쁘다.

6개월 딸아이는 우리 딸이 어릴 때 입혔던 브랜드가 아직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원피스를 구매했다.

따로 사진을 못찍었지만 ^^ 귀엽다.

 

십년? 만에 만나는 것이려나....

십년은 안됐으려나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쓸데없는 것들도 산 것 같다....)

홍콩에서 필요하다고 했던 영양제는 서울에서 약국을 하는 지인에게 부탁을 했다.

요즘 가장 잘 팔리고 피드백 좋은 것으로

 

박스가 크고 무겁다.

박스에서 꺼내서 약통만 가져가야겠다...히융~

박스채 가지고 가는 게 좋은데..

 

박스가 너무 커서 캐리어에 다 들어갈지 걱정...

 

 

영양제는 한 박스에 7만원인데 지인이 5만원에 주었다.

심지어 나 먹으라고 렛잇비도 한 박스 같이 보내주었다. 횡재!!!!

 

영양제만 달랑 사가는 게 맘에 걸려서

이것저것 사다보니한보따리다.

선물 받았던 홍삼도 가지고 가야지...

 

일본 여행에서 사온 시원한 안약이랑 선스틱 등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좀 꺼내놓아야 할까? ...

 

인생 첫 홍콩 여행이 
제자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니

이렇게 멋지고 행복할 수가 없다.

 

 

심지어 김해공항 면세점 픽업장소에서 또 많은 것들을 찾아야한다. ㅋ

생각만해도 신난다.

 

행복한 홍콩 여행의 기대로 잠을 설레인다.

 

캐리어 2개에 선물 가득, 

딸 캐리어에 내 옷과 소지품을 넣었다.

딸이 한마디 한다. 

여행을 끝내고 기념품을 잔뜩 사가지고 채운 가방 같다고 ㅋㅋㅋ

 

어쩔꺼야~ 내가 행복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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