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내일이 큰 딸이랑 홍콩에 가는 날이다.
짐을 싸다가 쪼리가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크록스를 가져간다고 했다.
크록스는 부피가 많이 나와~!
이거 가져갈까?
우리 스페인 갔을 때 둘이 샀자나 하니깐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
돈을 낸 놈은 기억이 나고
지돈 안쓴 놈은 기억이 안남.
비싼데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쩝
홍콩 익스프레스는 저가 항공이라 수하물이 비싸다.
기본만 했는데
내가 가진 캐리어가 다 너무 커서 크기를 초과한다. 히융
홍콩에 있는 내 제자들을 위해서 산 게
아주 많다..ㅋ
신나서 사다보니 너무 많아졌다.
제자들의 아기들껏 까지 챙겼다.
하나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또 하나는 아들 하나
두 제자의 아들이 4살이라고 한다.
나는 고민할 것 없이 여름 체육복 가벼운 것으로 골라야지 생각했다.
백화점 아동층의 나이키로 직진,,
조던 마크가 있는 여름 체육복을 같은 것으로 두개샀다.
예쁘다.
6개월 딸아이는 우리 딸이 어릴 때 입혔던 브랜드가 아직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원피스를 구매했다.
따로 사진을 못찍었지만 ^^ 귀엽다.
십년? 만에 만나는 것이려나....
십년은 안됐으려나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쓸데없는 것들도 산 것 같다....)
홍콩에서 필요하다고 했던 영양제는 서울에서 약국을 하는 지인에게 부탁을 했다.
요즘 가장 잘 팔리고 피드백 좋은 것으로
박스가 크고 무겁다.
박스에서 꺼내서 약통만 가져가야겠다...히융~
박스채 가지고 가는 게 좋은데..

영양제는 한 박스에 7만원인데 지인이 5만원에 주었다.
심지어 나 먹으라고 렛잇비도 한 박스 같이 보내주었다. 횡재!!!!
영양제만 달랑 사가는 게 맘에 걸려서
이것저것 사다보니한보따리다.

선물 받았던 홍삼도 가지고 가야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좀 꺼내놓아야 할까? ...

인생 첫 홍콩 여행이
제자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니
이렇게 멋지고 행복할 수가 없다.

심지어 김해공항 면세점 픽업장소에서 또 많은 것들을 찾아야한다. ㅋ
생각만해도 신난다.
행복한 홍콩 여행의 기대로 잠을 설레인다.
캐리어 2개에 선물 가득,
딸 캐리어에 내 옷과 소지품을 넣었다.
딸이 한마디 한다.
여행을 끝내고 기념품을 잔뜩 사가지고 채운 가방 같다고 ㅋㅋㅋ
어쩔꺼야~ 내가 행복한데^^
| 홍콩 첫 날, 벨기에 레스토랑에서 우아한 저녁식사를 하다. (7) | 2025.09.01 |
|---|---|
| 홍콩 첫 날, 여기 홍콩 맞아요? (8) | 2025.08.31 |
| [천안명소] 광덕사_400년 된 호두나무가 장관임 (5) | 2025.07.10 |
| [천안명소] 당분간 광덕산 가지말자.. (6) | 2025.07.08 |
| 「홍콩호텔」 드디어 숙소 예약 완료 (7) | 2025.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