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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어디서 봤는지
학화호두과자점에서 매일 한정판으로 말차호두과자를 파는데
그걸 먹고 싶다고 했다.
천안 사람인 나도 모르는 걸
경주 사람이 먼저 안다니..
역시 인터넷의 위력이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큰 딸이 온 김에 혹시나 하고 전화를 해보았다.
매일 한정판이라고 해서
다 팔린 건 아닐까 걱정이 되어
일단 확인을 하고 가자고 했다.
오~ 다행히 남아 있다고 한다.
1인 2개 판매제한도 있다고 했다.
두명이 가니까 4개는 살 수 있겠네!
일단 큰딸이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 동료들과 나눠 먹으려고 한다고 했다.
세가지를 종류별로 모두 샀다.
말차호두과자, 호절미호두과자, 앙버터호두과자..
가격이 사악하다.
호두과자 10개씩 들어있고
한박스에 만원이다.
그럼 호두과자 한 알에 천원
시장통에서 파는 손바닥 만한 단팥빵이 천원 아닌가? 쩝..
https://place.map.kakao.com/1363006307
원조할머니 학화호두과자 본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62
place.map.kakao.com
박스 하나에 세가지 맛을 먹어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앙버터 호두과자는 이미 많이 먹어보아서 기대는 없었고
말차호두과자와 호절미는 기대가 좀 있었다.
내 기준에서는 아, 이런 게 나왔고
난 먹어봤다. 정도?
다시 먹어보고 싶을 것 까진 없다.
저녁이 되도록 왜 남아있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ㅋ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본 것에 대해 후회는 없음?
내 맘이랑 딸 맘이랑 같았다.
한 번쯤은 잡숴보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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