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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도시락_토스트와 생토마토쥬스

일상의 행복

by 리딩 라이프 2025. 4.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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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혼자 있게 된지 2개월째 접어들었다. 

물론 옆 사무실 선생들과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교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한가롭게 근사한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어쩌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일 수도 있다.

 

오늘은 나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보았다.

한끼로 다 먹을 요량으로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해보았다.

이번에 처음 마셔본 베스킨라빈스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우유

제주에서 지인이 보내준 카라만다린 품종에 사백일향이라고 이름을 붙인 한라봉 같은 과일

마라톤때 헬스장에서 준비해준 에너지바까지 챙겨보았다.

에너지바가 들어있는 봉투는 차에 두어야지.. 

 

토스트는 파리바게트에서 생식빵을 이용했다.

지난번 지인이 사온 화이트리에 생식빵에 비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파리바게트에서는 가장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화이트리에 식빵이 빨리 집주변에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려나? ㅋ) 

다음엔 이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봐야지...

https://naver.me/FSw7HQCT

 

네이버 지도

화이트리에 반포본점

map.naver.com

 

아무튼 빵 한쪽은 버터에 굽고 다른 한 쪽은 생식빵을 그대로 썼다.

버터를 바른 쪽엔 볶음자리 딸기쨈을 발랐고

생식빵엔 마요네즈를 얇게 발랐다.

딸기쨈 위엔 계란 후라이를

마요네즈 위엔 햄을 하나 올리고 

가운데엔 오이를 넙적하고 얇게 썰어 넣었다.

그리고 합쳤다.

 

 

이동하면서 먹어야 할 수 있어서 반을 잘라서 잡고 먹기 좋게 만들어보았다.

내용물도 가급적 최소한으로 줄여서 한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영양성분도 고려했다.

 

아쉬운 점은 쿠팡으로 시킨 샌드위치에 최고라는 시테리오 프로슈토 프레스코 햄이 제 때에 도착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검색을 하니 너무 맛있는 햄이라고 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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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리오 프로슈토 프레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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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전날 저녁 사다놓은 CJ햄을 사용했다.

다음엔 저 유명하다는 시테리오 포로슈토 프레스코를 써봐야지~

 

생토마토쥬스는 작은 딸이 좋아해서 자주 만드는데

토마토에 칼집을 내고 살짝 데쳐서 정성껏 껍질을 벗겨서 아무것도 넣지 않고 믹서에 갈았다.

딸의 레시피는 얼음을 넣고 설탕도 넣고 알룰로스도 넣는다.

 

100% 토마토로 만든 쥬스

 

 

나의 레시피는 100% 토마토에 알룰로스 한 스푼정도였다.

와~~~ 이런 건강한 맛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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