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아이는 43세 동갑내기 커플의 14개월쯤 된 아이다.
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바로 이렇게 예쁜 아기를 낳아서
마냥 행복할 그들...
내가 소개를 시켰다. ㅋㅋ
(결혼식장에서 양가의 모친들께서 나에게 정말 고마워하셨다^^)
만화보다 더 귀엽게 생긴 아이다.
어찌나 순한지 우는 걸 별로 본 적이 없을 정도다.

요 꼬마는 오래된 내 직장동료의 9개월쯤 된 아기다.
나는 이 아이의 대모다.
이 아이의 엄마아빠는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얼마나 귀여운지 매일매일 보고싶을 정도다.
그러나 이제 막 낯을 가리기 시작해서
우리집에 왔을 때 많이 울었다 ;;;;;;
그래도 귀엽다.
(둘째 딸이 울어도 예뻤었는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세월이란...)
자주 봐서 내 얼굴을 익혀놔야 하는데...쉽지가 않다.
그동안 나는 딸들에게 나중에 너희 아이는 너희가 길러~ 엄마는 나이들어서 내 삶을 즐길거야
라고 말했는데
저 귀염둥이들 때문에 마음이 달라졌다.
아이 낳으면 내가 길러줄께~ 라고 하고 있다.
내가 낳은 아이가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경이로움 그 자체일 것 같다.
우리 엄마도 그런 마음이었겠지?
챗GPT에서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줘"가 유행이라고 한다.
나도 해보니까 재밌다.
참, 오픈AI는 일론머스크가 만든 공익 단체였는데 지금의 CEO가 기업을 만들어서 뭔가 소송중이라고 들었다.
일론머스크는 무료 버전인 그록3을 출시했다. (역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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