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못생긴 계란 먹어야 할까, 버려야 할까?...

일상의 행복

by 리딩 라이프 2025. 7. 31. 22:00

본문

728x90
반응형

못 생긴 계란 보신 분?

 

계란을 한 판 샀다.

30개가 들어있는 한 판이다.

 

나는 계란을 살 때 주로 판 아래를 본다.

깨진 것이 있으면 판 아래가 젖어 있다는 걸 

예전에 어느 마트에서 일하던 여사님이 알려주셨었다.

그래서 대충 아래를 보고 이상이 없으면 사온다.

 

사실 계란은 뭘 고를지에 대한 선택지가 많은 편이 아니므로

항상 이용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계란을 산다.

 

우리 동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처음 개점할 때는 물건이 좋지 않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게 되고 물건들이 싸고 좋아졌다.

조그만 마트의 성장과정을 쭉 지켜 본 나로써는 이곳 단골이라고 자부?한다.

 

대형 마트는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

여사님과는 슬쩍슬쩍 과일이 맛있는지 없는지까지 공유해주시는 사이가 됐다.

조금 전에도 자두를 사고 싶었는데

고개를 흔드셨다. ㅋㅋ (너무 감사하다..맛없는 자두를 먹는 다는 건 끔찍하다..ㅠ)

 

다시 계란 이야기로 돌아가서...

가끔 15개짜리 유정란 같은 비싼 계란을 사기도 하지만 

계란이 어찌나 빨리 떨어지는지 주로 30개짜리를 산다.

요즘 특히 헬스장에서 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위해 삶고 후라이하고 말아서? 먹고 있다.

비싼 계란은 30개 짜리가 없다.

15개를 사면 바로 또 사야한다.

 

아....15개 짜리를 2팩 사면 되는구나....ㅋ 

 

그런데 이번에 30개 중에 

정말정말 못생긴 계란을 발견했다.

뭔가 끔찍한 것을 발견한 듯.. 비명을 질렀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미운 오리새끼 같은 건가?

 

순간 이걸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고민이 됐다.

외모가 이렇게 중요한 것인가?

저렇게 생겨서 나타난 계란이 불쌍하다.

먹었다가 내 몸이 어떻게 되는 건 아닐까?

버린다면 어떻게 버려야 할까?

깨볼까?

그런데 깨지도 못했다.

깼는데 안에 더 끔찍한 게 들어있는 것은 아닐까?

 

갖가지 쓸데없는 의문이 들었다.

 

버리지도 먹지도 못하고 예쁜? 아니 그냥 평범한 계란 사이에 담겨있다.

어떻게 하지?

 

못생긴 계란 구경하세요~~ ......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