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제
화요일, 목요일 새벽 자유수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6:30에 알람을 맞췄다.
눈을 뜨긴 했는데 몸이 무거웠다.
바로 나가려고 현관 중문 앞에 수영 장비를 준비해놓았었는데...
학창시절 책가방 싸는 기분을 살짝 느끼기도 했다.
알람을 일단 끄고 다시 누웠다.
벌써 뇌는 너 못가겠구나.. 했다.
아니야.. 십분만 더 자고 갈거야..
출근 시간이 9:30이라서 7시쯤 가도 괜찮을 것 같아..
하고 잠깐 다시 잠이 들었다.
수영을 가면 몸이 개운할 거라는 느낌도 몸에 살짝 느껴졌는데...
이놈의 게으른 뇌....
결국 못 갔다.
그래서 아침엔 기분도 몸도 컨디션이 별로였다.
게다가 직장에서는 더 최악이었다.
자의와 상관없이 오전 내내 병신짓?을 했다.
저녁에는 작은딸 생일파티로
시간을 보냈다.
저녁 자유수영은 못 갈 듯..
집에 오니 10시가 다되었다.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장재천 순찰겸 운동을 갔다.
빠른 걸음으로 출발했다.

운동 시작하는 곳이다.
이상하게 워치가 내 동작을 감지 못하는 것 같다.
걸은지 15분이 지났는데도 감지를 못해서 운동앱을 열어서 실외걷기를 눌렀다.
기록 오류...힝~
한시간쯤 걷고 돌아왔다.
오늘도 날씨가 걷기 좋다.

수영을 실패했지만 걷기로 마무리하는 하루!
칼로리 계산해보니 다음과 같다.
단백질 나름대로 많이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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