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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리 집에는 가훈이 써져 있는 액자가 늘상 거실에 달려있었었다.
그렇다고 부모님께서 우리 가훈이 이러이러 하니
너희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었다.
그냥 늘 걸려있었다.
촌스러운 액자였다.
지금 돌아보니 우리는 우리의 가훈이었던
성실과 우애
가훈대로 살아온 것 같아서 놀랍다.
그리고 흐뭇하다.
뱀띠인 큰오빠가 올해 환갑이다.
우리는 형제들이 다같이 여행을 준비했고
여행 중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케잌과 샴페인 과일 몇 개 였지만
현수막도 만들고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사서 공간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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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만원정도로 현수막도 걸고
알러뷰 풍선도 사서 붙였다.
다이소는 정말 좋은 기업이다.
쓰고 다 버려도 아깝지 않다.

동생이 꽃케잌을 사왔다.
예쁘네.~
생일 선물은 현금 500만원 송금이다. ㅋㅋ
남자넷, 여자넷이 왔다.
엄마, 큰오빠, 작은오빠 내외, 나랑 동생네 내외가 함께 환갑기념 여행을 왔다.
남자넷은 오전에 골프를 치러
세이지우드에 갔다.
엄청 근사했다고 한다.
네이버 지도
세이지우드CC 여수경도
map.naver.com
담엔 우리도 가자~ 언니야~
우리는 로스티아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이소를 갔다가 숙소에 와서
축하 이벤트를 위해 준비를 했다.
열심히 도와준 새언니가 참 예쁘다.
엄마랑 나랑 새언니가 셋이서
풍선을 불고 붙이고 걸고 했다.
다이소가 고맙다는 말도 자꾸 했다.
형제가 서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참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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